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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연구소, 제주 '우주전파센터 건립'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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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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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25일 우주전파종합 관측시설인 '우주전파센터(가칭)' 기공식을 제주 한림읍 귀덕리에서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경자 방통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환 제주도지사 등 외빈과 공군 관계자 및 우주전파환경 서비스 수요기관 등 약 200 여명이 참석했다.

우주전파센터가 완공되면 방통위 전파연구소의 전문인력과 공군 관계자가 공동근무를 통해 우주전파환경 업무 전반의 질적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주전파센터는 태양흑점 폭발 등으로 발생되는 고에너지입자 방출과 지자기 폭풍이 발생할 경우 예·경보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우주전파환경 변화로부터 국가의 방송 및 통신 인프라를 보호하고 관계기관, 기업 등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게 된다.

제주 우주전파센터는 건물면적 3810㎡로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건축되며 총사업비는 186억원이다. 건축물은 올해 말 완공예정으로 측정 및 관측시스템 구축을 거쳐 태양활동 극대기(2013년 예상)를 앞둔 2012년중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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