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佛, 'IMF개입+양자지원' 그리스 지원안 합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26 05: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과 국제통화기금(MF)이 함께 국가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를 지원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IMF의 구제금융을 병행하는 그리스 지원안에 합의하고 이를 유럽연합(EU) 정상회의 개의 직전 헤르만 판롬파위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제출했다.

독일이 IMF 개입을 주장해 온 가운데 스웨덴, 핀란드, 오스트리아 등도 병행안을 지지하고 나섬에 따라 이에 반대해 온 프랑스가 손을 든 것으로 해석된다.

그리스 정부도 독일과 프랑스의 합의안에 만족감을 표시해 이날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회원국들에 의해 확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