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의 얼굴 없는 '퀸즈'가 궁금해

얼굴 없는 여성 3인조 보컬그룹 퀸즈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6일 각 매체에 따르면 퀸즈는 'Jenifer Lee', 'BOM', '나인'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라는 것 외에 경력, 얼굴 등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다고 전했다.

퀸즈의 타이틀곡인 '아파'는 이승철, 소녀시대가 부른 '소녀시대'와 임재범의 '고해'를 만든 작곡가 송재준이 프로듀싱을 맡아 4년만에 준비하는 야심작이다.

'아파'는 또 일렉트로닉한 그루브와 어쿠스틱한 기타선율이 어우러지면서 슬픈 감성의 가사와 독창적이고 편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폭발적 가창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는 퀸즈는 음반 준비 단계부터 멤버들의 프로필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음악으로 먼저 실력을 인정받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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