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마석역 신도브래뉴2차 아파트 단지 전경. |
신도산업개발이 남양주 화도읍 묵현리 일대에 분양한 '마석역 신도브래뉴 2차' 아파트가 오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마석역 신도브래뉴2차는 지하 1층 지상 15~18층 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30가구, 124㎡ 154가구, 154㎡ 66가구 등 총 35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당시 평균 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계약률도 100%에 달했다.
교통측면으로는 경춘선 복선 전철 마석역이 오는 12월에 개통 예정으로 청량리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서울~춘천 고속도로 화도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신도산업개발이 사전입주 예약을 접수 받은 결과 입주지정기간 동안 계약자의 70%가 이사를 할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신도산업개발은 세입자들의 입주, 금융 등 부동산업무의 편의를 위해 입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대형 세입자들을 위해 일반관리비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031) 593-2903~5.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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