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봄 정기세일 일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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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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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이 일제히 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봄 정기 세일은 패션과 뷰티, 가구, 가전 등 전 품목을 안방에서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데다 적립혜택도 두 배로 챙길 수 있다.

롯데닷컴은 오는 4월2일부터 18일까지 ‘롯데 프리미엄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서는 백화점 브랜드 제품 및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인기 상품을 10~60% 할인가에 판매한다.

구매사은행사를 빼놓을 수 없다. 프리미엄 세일 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당일 10만원 이상 결제 시 구매 액의 최고 10%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롯데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롯데백화점 상품을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10%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더블적립’ 이벤트도 4월12일까지 진행한다.

디앤샵에서는 4월11일까지 백화점과 동시에 ‘백화점 인기브랜드 봄 정기 세일전’을 열고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백화점 세일 상품들을 한정수량으로 만날 수 있다. MCM, 루이까또즈, 시슬리 등 인기브랜드 가방과 탠디, 미소페, 세라, 솔로이스트 등 슈즈 브랜드 상품을 비롯해 지갑, 선글라스 등의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

G마켓에서도 4월24일까지 ‘4춘 SALE특집!’ 기획전을 진행한다. 봄을 맞아 집 단장, 봄나들이, 황사, 다이어트 등을 4대 키워드로 선정해 관련 용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옥션에서는 4월10일까지 ‘S/S 브랜드 봄 신상전’을 열고 인기브랜드의 가방, 지갑, 벨트 등 패션잡화를 옥션 판매가보다 평균 10% 가량 추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발리, 코치, 페가라모, 프라다 등 명품 해외브랜드 상품도 대거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4월 백화점 봄 정기 세일을 앞두고, 백화점 및 해외 인기 패션 브랜드를 최대 75% 할인하는 ‘핫 세일’ 봄 패션 정기 세일을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200여개의 의류, 잡화 및 명품, 해외 브랜드 패션을 선보이며, 헤리 메이슨 상품을 백화점 대비 최대 71%, 디젤 프리미엄 진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현대H몰은 주요 백화점 봄 정기세일이 시작되는 오는 4월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봄 정기 파워세일’을 열고 여성의류, 남성의류, 패션잡화, 주방, 가구 등을 최대 50% 세일한다. AK몰에서도 3월26일부터 4월18일까지 ‘AK몰 봄 정기세일’을 열고 전 상품군의 제품을 최고 60% 할인 판매한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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