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NHN과 협력해 1인 기업 등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과 소상공인, 개발자를 위해 양사의 웹 플랫폼과 웹 사이트 제작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다락방 서버'(www.darakserver.com)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윈도XP SP2 이상의 운영 체제를 사용하고 온라인 비즈니스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MS는 웹 서버 운영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NHN은 웹 사이트를 구성하는 도구를 각각 무료로 제공한다.
다락방 서버 구축은 개인 데스크톱 또는 노트북, 전력 소모량이 적은 저전력 PC만 있으면 홈페이지를 통해 △IP생성을 위한 도메인 확보 △2대 이상 컴퓨터 이용을 위한 공유기 설정 △WPI 및 XE 설치 순서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서버의 보안을 위해 MS의 개인용 무료 백신 프로그램인 MSE와 네이버 백신도 제공된다. 서버 구축 이후 소프트웨어나 웹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 및 교육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다락방 서버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arakserver.com)를 참고하면 된다.
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ba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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