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 국내사업부문장에 박임동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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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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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건설은 1일 국내사업부문장에 박임동 부사장(57)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박임동 부사장은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대우건설 기술영업담당 이사, 이수건설 공사·기술·영업 총괄 상무, 신세계건설 공사·기술·영업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정충화 상무(52)를 전무로 승진시켜 중동본부장에 임명했다.

STX건설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국내사업부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중동 현지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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