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우리자산운용은 퇴직연금·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역량 강화를 위해 기관영업 본부를 신설한 바 있다. 이번 유항조 상무 영입을 계기로 내년부터 시장 규모를 늘려 업계 상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유 상무는 메리츠증권, 동부증권, 하나증권에서 20여년간 금융상품영업 업무를 담당해 왔다.
한편 우리자산운용은 오는 2일 여의도파이낸스빌딩 9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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