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119억원이 순유출됐다.
상장지수펀드(ETF)까지 포함하면 1837억원이 줄었다. ETF를 제외했을 때 나흘간 하루평균 자금유출액은 1427억원, 닷새간 총 유출규모는 7천135억원에 달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397억원이 순유출돼 19일째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이 기간 유출 규모는 8383억원에 달한다.
머니마켓펀드(MMF) 역시 3467억원이 순유출되면서 펀드 전체로는 4595억원이 순감했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 총액은 111조654억원으로 전날보다 4751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33조7001억원으로 3042억원 증가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