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국내주식펀드 닷새째 1천억원대 순유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01 15: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코스피가 1720선 턱밑까지 오른 가운데 국내 주식형펀드에선 하루 1000억원이 넘는 자금 순유출이 닷새째 계속되고 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119억원이 순유출됐다.

상장지수펀드(ETF)까지 포함하면 1837억원이 줄었다. ETF를 제외했을 때 나흘간 하루평균 자금유출액은 1427억원, 닷새간 총 유출규모는 7천135억원에 달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397억원이 순유출돼 19일째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이 기간 유출 규모는 8383억원에 달한다.

머니마켓펀드(MMF) 역시 3467억원이 순유출되면서 펀드 전체로는 4595억원이 순감했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 총액은 111조654억원으로 전날보다 4751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33조7001억원으로 3042억원 증가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