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1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가 강점인 휴대전화 기기 '터틀'과 '퓨어' 2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1일 보도했다.
두 기종은 젊은 층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SNS 서비스인 페이스북과 트위터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알려졌다.
터틀의 외관은 거북 모양의 슬라이드폰 형태며 쿼티 자판이 장착됐고 두 기종 모두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WSJ은 두 기기의 제조사가 일본의 샤프이며 초기 미국내 출시 이후 전세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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