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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피겨퀸' 김연아가 환대서비스 개선 라디오 캠페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대사‘피겨 퀸’김연아와 대학생 서포터스‘미소국가대표 2기’가 본격적인 한국방문의 해 홍보활동에 나선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환대 서비스 개선 라디오 캠페인에 홍보대사인 김연아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이번 라디오캠페인 녹음에 참여해 언어는 달라도 미소만으로도 충분히 한국의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오는 13일부터 KBS, MBC, SBS, TBS 라디오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노영우 위원회 본부장은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여행 불편사항 1위로 언어소통이 92.3%를 차지했다”면서“언어는 달라도 밝은 미소로 따뜻한 한국 이미지를 심자는 메시지를 김연아의 목소리로 직접 전달해 한층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5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21개 팀, 101명의 환대서비스 개선 캠페인 대학생 서포터스‘미소국가대표 2기’도 지난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환대캠페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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