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입찰] 동양건설산업, 영산강살리기 7공구 수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13 1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353억 최저가낙찰, 동양 30%·대진종합건설 70%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대진종합건설-동양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영산강살리기사업 광주지구(제7공구)공사를 수주했다.

13일 조달청에 따르면 동양건설산업은 광주소재 대진종합건설의 공동수급체로 참여, 최근 이 공사를 최저가 낙찰했다.

낙찰가는 예가 대비 65.19%인 353억1988만원으로 대진과 동양의 지분은 각각 70%, 30% 등이다.

광주지구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북구 용전동 구간으로 19.82km의 하천환경정비, 14.08km의 하도정비가 주공종이다. 또한 8개소의 교각보호공사, 자전거도로 29.44km 구축도 함께 이뤄진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30일이다.

한편 모두 17개 건설사가 참여한 이공사 입찰에서는 최저가 2차 심사의 우선 순위자인 케이지건설·대광건영·남해종합건설 등 3개사가 탈락, 재심사 과정을 거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leej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