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인흥덕지구내 문화시설용지 2필지(6220㎡, 81억1300만원)를 3년 무이자할부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최초 공급한다.
용인흥덕지구 중심상업용지 인근에 위치한 공급 용지에는 예식장, 미술관, 체험관 등의 시설이 들어설 수 있다.
공급면적은 각 2963㎡, 3257㎡으로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 공급가격은 각 39만1100만원, 42만100만원이다.
용인흥덕지구는 경부고속도로 수원 IC, 국도 42호선,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동탄, 광교 등 인근 대규모 신도시와 인접해있어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다.
용인시는 전통 및 현대가 어우러진 교육 문화 도시로 흥덕지구내 이영미술관을 비롯해 백남준미술관, 경기도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과 용인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관광위락시설이 있어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실수요자면 누구나 매입이 가능하며, 추첨분양 참가는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buy.l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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