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기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정세화)은 14일 관내 청각장애인 보호시설인 성요셉의 집을 방문, 주변 청소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매월 90여명의 평택직할세관 직원들이 지역사회 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 모금을 통해 조성한 '사랑 나눔 기금'이다.
이날 정 세관장은 “'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평택직할세관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직할세관은 지난 2월 초 소년소녀가장 2명에게 신학기 준비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같은 달 중순경에는 성육보육원을 방문해 청소봉사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