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예치과네트워크의 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는 현재 위치한 주변의 의료기관을 3차원 증강현실을 이용해 찾아주는 아이폰용 무료 애플리케이션 '병원 찾아가기'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이폰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진료과목을 선택하면 반경 3㎞ 내의 해당 병·의원을 검색해 병원 정보 및 방향과 거리 등을 안내해 준다.
진료과목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안과,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소아과, 응급실 등이다. 또 전국 3만5000여개의 병의원 정보를 이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메디파트너는 향후 치과 부분을 특화한 '아이 니드 덴티스트(I need dentist)'라는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ba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