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을 전시한다.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기아자동차가 K7의 주요 고객층인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타켓 마케팅에 나섰다.
기아차는 16~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K7의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 최첨단 사양 등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K7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는 치의학 및 치과 의료 관련 국내 최대 행사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업계 종사자 등 전문직들을 비롯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K7의 성능 및 우수성을 알리고자 참가에 나섰다.
기아차 관계자는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은 품격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최첨단 편의 사양 등을 갖춰 전문직에 종사하는 고객들에게 관심이 높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과의료계 관계자 및 보다 많은 고객들이 K7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장착하고 국내 최초로 '모젠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 (일명 에코루트)'를 적용, 안전성과 경제성을 강화한 'K7 상품성강화 모델'을 지난 1일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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