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허경태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계정)는 25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대학에서 경기북부지역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근로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단 측은 한국전통음식 및 궁중떡, 한복, 연 등을 전시.시연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주) 필룩스 등이 합동으로 마련한 추동복을 전달했다.
아울러, 경기도립 의정부병원에서 무료진료행사를, 스리랑카대사관에서 영사업무를,국민연금공단 의정부지사와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에서 국민연금과 산재상담을 지원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에서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가스 및 전기안전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정착을 돕고, 더불어 소속 중소기업의 생산성제고를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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