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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분기 전략 스마트폰 10종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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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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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SK텔레콤이 2분기 중 전략 스마트폰 10종을 쏟아낸다.

SK텔레콤은 26일 국내외 휴대폰 제조사의 차세대 핵심 스마트폰 라인업 10종을 전격 공개하고 2분기 중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시 예정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A' '갤럭시S', HTC의 '디자이어' 'HD2,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모토로라 '드로이드(북미출시명)', 'XT800W', 팬택의 '시리우스', RIM의 '블랙베리 볼드9700', LG전자의 'SU950' 등 총 10종이다.
 
이 중 8종이 개방성을 장점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폰이며, 9종이 SK텔레콤을 통해 단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폰 대부분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1과 1Ghz 초고속 프로세서를 채택, 빠른 반응 속도,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 직관적인 멀티터치 사용자환경(UI), 최신 애플리케이션 호환 등이 특징이다. 또 최신 기술에 민감한 스마트폰 주사용 계층의 요구를 반영해 외산 스마트폰의 경우 해외출시버전과 동일한 모델로 공급할 예정이다.
 
갤럭시A는 안드로이드폰 최초로 영상통화 기능이 가능하고 팬택 시리우스는 세련된 UI와 함께 기본 탑재된 SNS(social Network Service) 기능이 특징이다.

HTC의 디자이어는 구글 넥서스원 제조사인 HTC사가 넥서스원 후속으로 공개한 주력 모델이며 갤럭시S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빠른 반응속도, 4인치 슈퍼아몰레드 액정 등으로 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모델이다.
 
이 밖에 엑스페리아 X10은 강력한 하드웨어 사양으로 '몬스터폰'으로 불리며 HD2와 블랙베리 볼드9700은 강력한 푸쉬 이메일, 기업솔루션 기능으로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에 최적화됐다.

배준동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10종의 스마트폰 모두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각 제조사의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개성을 갖춘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으로 앞으로 SK텔레콤 고객들은 검증된 성능과 차별적인 매력을 지닌 스마트폰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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