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신링, ‘처녀 아니다’ 폭로전 ‘아찔’

(아주경제 송정훈기자) 대만을 대표하는 청순미인 왕신링(王心凌, Cyndi Wang)의 전 남자친구가 그녀의 사생활을 폭로해 대만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향후 어떤 내용의 폭로전이 전개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일신문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왕신링과 5년 동안 사귀었던 배우 판즈웨이가 만남 사이트 페이스북에 둘 사이의 낯뜨거운 사진을 게재한 사실을 지난 25일 일제히 보도했다.

판즈웨이는 또한 최근 인터뷰에서 왕신링의 첫 경험이 자신이 아니었다고 말해 대만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판즈웨이의 잇딴 폭로에 왕신링 측은 깨끗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며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판즈웨이가 지난 24일 정식으로 사과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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