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인천도시개발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영종하늘도시 근린생활용지·상업용지·주차장용지를 5월 17일부터 경쟁입찰로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급면적은 △신규공급 근린생활시설 6991㎡ (8필지) △재공급 근린생활시설 2283㎡(4필지) △일반상업용지 4270㎡ (3필지) △주차장 6541㎡(2필지) 등으로 총 2만85㎡(17필지) 규모이다. 신규공급은 5년 무이자할부, 재공급 토지는 5년 무이자할부 및 토지리턴제를 적용한다.
공급자는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 응찰자에게 우선 분양된다. 5월 18일 16시 30분까지 입찰신청을 마감하고 19일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금은 계약체결후 분양대금의 10%인 계약금을 선납하고,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 10회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또한 재공급되는 토지는 토지리턴제를 적용해 리턴기간(2년 이내) 내 공사 귀책사유가 없어도 매수자가 원할 경우 계약금 귀속없이 합의계약 해제가 가능하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 내용을 참조하거나 LH 청라영종직할사업단 판매팀(032-540-1700)에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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