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에는 서경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및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석해 여성암에 대한 기초지식 및 환자에 대한 이해 교육, 메이크업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 암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을 전수해 환우들이 투병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암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병원별 40명 선착순 마감),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방, 브로셔, 헤라(HERA) 제품으로 특별 구성된 ‘헤라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아모레퍼시픽 방판부문 권영소 부사장은 “아모레 카운셀러는 지난 46년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이 외면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되찾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되찾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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