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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지주사와 10개 계열사에서 선발된 '제1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지난 26일부터 베트남 빙푹성에서 봉사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봉사단은 오는 5월 1일까지 직업훈련센터 기숙사와 도서관 신축, 환경미화 활동 및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한다.
이 지역은 연평균 소득이 200달러에 불과하고 교육시설 인프라가 열악해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교육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국격이 오르고 있는 만큼,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이 지난해 인수한 베트남CBV증권 임직원들도 도서관에 도서기증 및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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