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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은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 다음날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 또한 불가리리조트에서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은 임신 4개월에 접어든 고소영을 배려해, 하와이나 유럽이 아닌 발리로 신혼여행지를 확정지었다. 발리는 서울에서 비행기로 6시간 30분 떨어진 거리로,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동남아의 휴양지다.
불가리리조트는 발리의 초호화 리조트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성을 자랑한다.
짐바란 페닌슐라 남쪽 끝인 울루와뚜 지역의 인도양이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이는, 깎아 내린 듯한 높은 절벽 위에 위치해 있다. 덴파사 공항에서는 차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3박4일 숙박비가 원베드 풀빌라 기준으로 약 175만원(5월 기준)이다.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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