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0.3% 성장한 1953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41억원, 300억원으로 20.1%, 23.1% 증가했다고 전날 밝혔다.
강록희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기대보다 높은 긍정적인 결과"라며 "올해 연간 실적전망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핵심사업인 시스템경비부문이 전년동기대비 28.7% 오른 신규가입자수를 이루었다"며 "작년 실적 악화 주된 요인인 상품판매 부문이 보안상품 수요증가로 전분기대비 15% 오른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력사업인 시스템보안부문 가입자수와 가입자당 평균매출액(ARPU)이 증가하고 있다"며 "예상보다 빠른 상품판매 매출 회복이 연간 실적 전망을 밝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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