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건설의 '최고의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박창규 롯데건설 박창규 사장(가운데)과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지속적인 공동 성장 발전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롯데건설이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지속적인 공동 성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우수 협력사를 시상했다.
롯데건설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우수 및 주요협력사 대표이사를 초청해 '최고의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협력사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영건업 등 50개 협력사가 '우수협력사' 상을 수상했다. 또 조달사이트를 통해 원가절감 방안 및 신기술 등 활발한 제안활동을 펼친 삼학은 '제안활동 우수협력사'에 꼽혔다. 안전보건방침을 성실히 이행하고 재해예방에 기여한 강남건설 등 4개사는 '우수안전 협력사'로 선정됐다.
이날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쟁기업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미래를 제시하는 지혜로운 기업으로 조화롭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차게 노력해 나가자"며 "한 차원 더 높은 진실된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롯데건설과 협력사가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하나된 마음으로 이해하고 배려하자"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인 협력사 지원 및 육성을 위해 우수 협력사 CEO 해외연수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에 기여한 성과에 대해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성과공유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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