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SK C&C·한전KDN 컨소시엄은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는 공개 소프트웨어(SW) 커뮤니티 지원사업 중 '스마트 그리드 공통 플랫폼 과제' 수행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개SW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올해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 기업∙대학∙연구소 및 일반인 등의 참여를 통해 공개SW 기반 개발역량을 높이자는 취지로 정부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SK C&C·한전KDN 컨소시엄이 수행할 스마트 그리드 공통 플랫폼 과제는 지경부가 선정한 전략과제 중 하나다.
SK C&C와 한전KDN은 최근 MOU를 체결하고 전력 데이터 전송 및 수집기술, 대용량 데이터 저장·분석·처리기술, 공개SW커뮤니티 운영인력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개발 인력 상호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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