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경방 타임스퀘어는 오는 1일부터 9일까지 ‘Fun & Joy 페스티벌’을 열어 깜짝 놀이공원으로 탈바꿈한다고 30일 밝혔다.
5일 어린이날과 8~9일 야외광장에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감사 선물 만들기'행사가 열린다. 당일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들은 이 행사를 통해 가족에게 선물할 앞치마·에코백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후토스’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퍼레이드를 펼친다.
1층 테마파크 부스에서는 5만원 이상 구입하면 전문 사진작가가 무료로 사진촬영을 해준다. 야외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바람개비 제작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재미있는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타임스퀘어의 명소인 1층 아트리움에서는 화려하고 멋진 무료 공연이 펼쳐진다. ‘러브큐빅’과 ‘애니메이션크루’가 힙합과 팝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비보이 그룹 ‘마리오네뜨’ 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윤강열 타임스퀘어 기획팀 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부모님 등 가족은 물론 연인·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멀리 나들이를 하지 않아도 즐거운 놀이공원 체험과 쇼핑몰 안에서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 관람과 몰링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타임스퀘어 홈페이지(www.timessquar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