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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일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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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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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현대자동차가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안전을 선물한다.

현대차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2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어린이들이 퀴즈 방식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안전 체험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만 여명의 응시자 중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0명 어린이가 안전 퀴즈왕 자리를 놓고 펼치는 결선 대회다.

이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현대차 대표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상, 소방방재청장상, 기상청장상 등과 10개 안전관련 기관장(교통안전공단 이사장ㆍ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ㆍ한국도로공사 사장ㆍ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ㆍ한국소비자원 원장ㆍ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ㆍ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원장ㆍ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원장ㆍ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ㆍ한국청소년연맹 총재) 상이 수여된다. 부상 및 해외문화탐방의 기회도 주어진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예선 대회에서는 전국 232개 시ㆍ군ㆍ구에서 총 2만여 명의 어린이가 응시했다. 예선을 치르는 동안 약 60여 만 명이 퀴즈대회 사이트(http://www.happyway-drive.com/edu/)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퀴즈대회 결선 경기와 함께 ‘안전 체험 페스티벌’도 함께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스쿨존 지킴이 캠페인, 교통사고유자녀 장학금 지원,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차량개발 등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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