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I, “해외 출장 예약도 스마트 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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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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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국내 최대 기업체 전문 여행사 BT&I는 기업 고객의 출장 시 본인의 국제선 항공 예약 내역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는 모바일 eCTM (electronic Corporate Travel Management)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체 출장 및 인센티브 투어를 담당하는 BT&I 여행사의 특성을 살려 주 고객층인 기업 고객을 위한 스마트폰용 서비스를 상용여행사 최초로 오픈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송경애 대표는 “개인 여행보다 출장 시 일정의 변경이 잦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어려움을 겪는 비즈니스맨의 니즈를 파악, 복잡한 항공 스케줄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 및 변경이 가능하게 하여 기업고객의 성공적인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에서 이용 시 모바일 홈페이지 주소(http://m.btnikorea.com)로 접속해 본인의 아이디로 로그인 후 항공 예약 및 요금 결제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본인의 출장 스케줄을 담당하는 BT&I 담당자의 연락처가 기재돼 있어 통화버튼만 누르면 담당자와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해외 출장이 많은 비즈니스맨을 위하여 출발 날짜순으로 최대 20개의 예약 상황을 한눈에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BT&I는 스마트폰용 eCTM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5월 10일부터 2달 동안 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오늘은 김대리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BT&I의 스마트폰용 eCTM서비스를 이용 후 본인의 아이디를 SMS로 전송 시 추첨을 통해 해당 기업의 회식과 간식비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이벤트다.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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