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한국의 어린이날을 맞아 이를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클린턴 장관이 한국 어린이날을 맞아 축하 성명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국민을 대표해 한국의 모든 소년·소녀들에게 축하(warm wish)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 "오늘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 교육을 증진하고, 모든 어린이가 천부적인 잠재력에 합당한 기회를 갖도록 우리 양국이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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