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행정안전부는 5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도로변 낙석위험지역 11곳을 특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안전조사평가반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교통안전공단 등의 관계 전문가와 함께 이뤄진다.
대상은 ▲양주시 석현리 지방도 371번 ▲가평군 읍내리 군도 14호선 ▲춘천 천전리 군도 2호선 ▲화천군 구만리 군도 3호선 ▲양구군 상무룡리 군도 6호선 ▲인제군 귀둔리 군도 10호선 ▲보은군 피반령 국도 25호선 ▲금산군 천내리 지방도 68호선 ▲청송군 마사터널 국도 35호선 ▲고령군 중화리 리도 201호선 ▲거창군 양항리 군도 24호선이다.
또 전국 관광지 가운데 전북 정읍 내장산과 전북 무주리조트, 전남 해남 두륜산, 광주광역시 지산유원지 등 4곳을 표본으로 선정해 케이블카와 리프트카의 안전 진단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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