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코오롱베니트는 지방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국제회계기준(IFRS)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우선 오는 18일 부산에서 'IFRS 구축사례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IFRS 주요 쟁점에 대한 실무사례, 화승 R&A IFRS 성공사례,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방안 및 사례 등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부산세미나를 시작으로 코오롱베니트는 대구, 안산 등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IFRS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형묵 코오롱베니트 ERP본부 본부장은 "IFRS 의무도입을 위해 많은 기업이 비용과 구축기간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며 "지방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접점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부산 세미나의 참가신청은 베니트시그마 홈페이지(http://benitsigma.kolonbenit.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02-3677-6953)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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