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10일 보건복지부에서 "2010 생명사랑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인천대 등 27개 대학 61명의 대학생이 서포터즈로 위촉돼 인공임신중절 예방과 자율적이고 창의적 활동을 위한 '생명사랑 선언문'을 발표한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대인홍보교육과, 커뮤니티, 영상기자단, 모니터링 등 4개의 분과별로 나눠 활동하며 건전한 성문화 정착과 확산, 실천적 피임방법 등을 홍보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이원희 가족건강과장은 '대학생 실천운동'이 우리사회의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성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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