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원자재값 '꿈틀'..19개월來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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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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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원자재 가격 동향을 보여주는 지수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힘입어 19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가 12일 발표한 '4월 수입원자재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0개 주요 수입원자재 가격의 흐름을 나타내는 KOIMA 지수는 328.08로 전월보다 31.21포인트(10.51%) 상승했다.

이는 359.22를 기록한 200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경기회복의 기대감과 주요 광물의 계약가격 인상으로 광산품이 전월대비 13.73% 올랐고, 철강재와 비철금속의 수입가격이 각각 7.70%, 5.58% 높아졌다.

품목별로는 철강제품의 기초원료인 철광석이 89.0%, 제강용 유연탄이 55.0% 상승했고, 이로 인한 여파로 선철과 고철의 수입가격도 각각 19.57%, 5.68% 올랐다.

비철금속 중엔 캐나다 광산의 파업 장기화로 니켈(15.61%)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KOIMA 지수 조사대상 30개 품목 중 22개가 상승했고 4개가 떨어졌으며 2개는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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