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신임 MBC 방문진 이사에 김재우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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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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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김재우 전 아주그룹 부회장이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 사퇴로 공석이 된 방문진 이사에 임명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상임위 전체 회의를 열고 김 전 아주그룹 부회장을 MBC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로 임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는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삼성물산 임원과 벽산 부회장, 아주그룹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코치협회장과 김재우기업혁신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방송문화진흥회는 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호선으로 공석인 이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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