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 행사는 '산학 협동 프로그램' 차원에서 마련됐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기증한 교보재는 완성차 20대와 파워트레인(엔진, 미션) 117대 등 총 10억원 상당이다. 전국 26개 자동차 관련 대학교 및 공업고등학교에서 생생한 실습수업을 위한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자제어 및 정비기술 분야에 이번에 기증된 교보재가 활용 됨으로써 자동차 공학도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03년부터 8년간 총 차량 358대, 엔진 406대, 트랜스 미션 358대 등을 실습용 교보재로 기증해왔었다. 향후에도 국내 자동차 공학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동차 산업발전의 기반을 넓혀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산학 협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장 이교현 상무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육성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pp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