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솔보텍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 오는 18일부터 매매 기준가인 8150원(액면가 5000원)으로 거래된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솔보텍을 포함해 64개(벤처기업부 26개, 일반기업부 38개)회사다. 프리보드는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증권을 매매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협회가 개설한 시장이다.
솔보텍의 주요매출은 엔터프라이즈 매쉬업 플랫폼 개발사업과 IPTV 및 e-러닝 SI(System Integration) 구축사업에서 87% 이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매쉬업 플랫폼 사업은 솔보텍이 향후 성장 동력으로 집중하고 있는 분야로 웹상에서 웹서비스 업체들이 다양한 정보(콘텐츠)와 서비스를 혼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솔보텍의 자본금은 2억원이며 2009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14억500만원, 부채총계는 10억7900만원, 자본총계는 3억2600만원이다. 2009년도 매출액은 23억2600만원, 영업이익 8200만원, 당기순이익 4700만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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