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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중소기업청, 한국장학재단, SBS의 후원으로 취업준비에 지친 청년들을 위해 이 같은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콘서트에는 '이노베이터'의 저자인 김영세 산업 디자이너와 '젊은 구글러' 김태원, 가수 션, 개그우먼 박경림 씨 등이 연사로 출연한다.
또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이사와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이사, 탤런트 이인혜 씨가 청년고용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살 수 있다. 수익금은 '착한 당신과 함께 희망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후원에 쓰인다.
임무송 노동부 인력수급정책관은 "취업준비에 지쳐 꿈과 용기를 잃어가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명사들의 생생한 청춘 스토리를 들려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중소기업 인식개선,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청년 창직·창업 인턴제 등 청년대상 고용정책들을 알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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