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보금자리주택 2차 지구 6곳의 일반 공급 사전예약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서울 강남권 2곳은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지만 경기권 4곳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0곳(보금자리 2차지구 6곳 포함),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17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더샾 센트럴스타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총 319실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64㎡부터 118㎡까지다. 입주는 내년 6월 예정이다.
18일에는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지구에서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 1703가구(전용면적 84~221㎡)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45층 10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13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20일 경기 안양 석수동에서 '두산위브' 아파트 742가구 중 185가구(전용 59~132㎡)를 일반 분양한다. 이날 한화건설은 경기 용인 보정동에서 '꿈에그린'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