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아시아태평양 광가입자망(FTTH) 협의회가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및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제5차 FTTH 연례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광대역 환경의 미래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컨버전스, 녹색성장, 미래 유망서비스를 키워드로 삼고 있다.
3M, 알카텔-루슨트, 모토로라 등 FTTH 관련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며, 각국의 중요 프로젝트별 실제 구축사례와 정부의 규제동향, 차세대 개방형 광네트워크 개발 현황 및 적용사례, 세계 FTTH 기반의 광네트워크 진화방향 등을 다루게 된다.
또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에서 운영 중인 FTTH산업협의회 후원으로 KT, CJ 등 7개 업체(총 31개 업체)의 제품도 함께 전시되며, 국산 장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참석은 관련 홈페이지(www.ftthcap-seoul2010.org)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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