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고사양 노트북 '에버라텍7 TS-509'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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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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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삼보컴퓨터는 소비자 접근성과 게임 성능을 높인 고사양 노트북 '에버라텍7 TS-509'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i5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게임성능에 최적화된 DDR3 그래픽 메모리를 1GB로 확장했다.

또 15.4인치 대화면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와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는 그래픽 칩셋을 장착해 3D 게임도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다.

LED 모니터는 일반 CCFL 모니터 대비 30% 이상 밝기가 향상됐으며 풀HD 영상을 감상할 때 최적화된 16대9의 와이드 화면을 채택했다.

소음을 줄여줌과 동시에 전력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슬레이트(Silent)' 키를 배치해 도서관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우명구 삼보컴퓨터 전략마케팅 이사는 "에버라텍7 TS-509는 고가의 노트북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성능과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ba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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