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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BNP파리바 서울지점은 18일 통합자금관리 서비스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형진 신한은행 부행장(가운데)과 필립 레니엑스 BNP파리바 한국대표(오른쪽)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18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BNP파리바 서울지점과 '통합자금관리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에 진출한 유럽 기업 및 외국 투자기업에 간접적으로 자금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BNP파리바 서울지점은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통합자금관리 서비스와 본사 전산시스템 간의 상호 연계를 통해 국내에 진출한 외국 투자기업은 물론 본사에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진 신한은행 부행장과 필립 레니엑스 BNP파리바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에 대해 영업활동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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