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해 1차 자문단 25명을 구성한데 이어 올해는 1백여명 정도의 규모로 자문단을 구성키로 했으며, 자문단은 고양시에서 발주하는 경관사업에 관한 사항과 건축물, 도시구조물(교량,육교,입체교차로,옹벽 등), 가로시설물(가로등,방음벽,가로수보호덮개, 버스쉼터 등), 교통관련시설, 문화.관광관련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디자인 자문역할을 담당하게된다.
특히 사이버 자문단은 기존의 위원회와 달리 직접 모여서 회의를 하지 않고 시간적 장소적 구애 없이 사이버 상에서 메일로 자료를 보내고 결과를 받는 방식의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업무처리, 다양한 의견수렴, 디자인 자문업체 비용절감, 행정력 간소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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