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KOSPI200 지수를 추적하면서 안정적인 초과 수익을 추구하고 액티브펀드 대비 낮은 보수율로 비용절감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부도위험 종목 및 유동성종목을 제외하고 KOSPI200 종목 가운데 150 종목 수준으로 편입해 운용 하고, 선물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유동성 관리를 한다. 초과 수익 달성을 위해 권리변동, 기업분할, 신주인수권 및 공모주 등 기업내의 이벤트 발생 종목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국내주식에 신탁재산의 60% 이상, 채권에 40% 이하로 투자 하고 중도 환매수수료는 없다. 총 보수는 Class A가 선취수수료 1%와 연 0.4%를, Class C가 연 1.58%로 타 액티브형 주식형펀드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김현엽 상품기획부 차장은 "최근 유럽발 금융위기로 불확실성 및 변동성이 높아진 주식시장에서 시장 전체에 대한 분산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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