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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노트북 에버라텍 TS-52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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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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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삼보컴퓨터는 성능·디자인·사용자 편의성 등을 강화한 노트북 '에버라텍 TS-52C'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i5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310M' 외장형 그래픽 칩셋을 장착해 하이브리드 그래픽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게임과 3D랜더링 등 고성능 콘텐츠를 불편없이 접근할 수 있고, 외부 프레젠테이션과 디지털 이미지 보정 등 작업에서 배터리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멀티 제스처와 핫키 시스템을 적용한 'TG 스마트 터치패드'로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 버튼은 물론 재생·일시정지·음량 조절 등 멀티미디어와 관련한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터치패드에 화이트 LED 백라이트를 적용했고,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싱크가 가능한 블루투스 2.1 등을 적용했다.

우명구 삼보컴퓨터 전략마케팅 이사는 "소비자 편의성, 소비자 접근성을 강조한 소비자 중심의 제품을 꾸준하게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a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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