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링 "섹스는 희열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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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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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하수 기자) 중국 출신 할리우드 여배우 바이링이 88명의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했다고 충격 고백했다.

지난 26일 바이링은 신작 <박매춘천(拍賣春天)>을 홍보하기 위해 2주일간 대만에 머무르며 투숙 중인 타이베이 리전트 호텔로 기자를 불러 가진 회견에서 그동안 백인, 흑인, 동양인을 가리지 않고 사귀거나 하룻밤 풋사랑으로 만나 섹스를 즐긴 남자가 88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바이링은 많은 남자들을 상대하는 이유에 대해 "사랑을 하면 천당을 갔다온 듯한 희열을 느끼고 내게 많은 영양분을 주기 때문"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녀는 또 감정에 충실해 일단 마음이 꽂히면 나이와 신분에 관계 없이 사랑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뜨거운 몸을 한시라도 주체할 수 없다는 바이링은 타이베이에 체류하는 동안에도 22살 연하의 대만 미남스타 린웨이리(林威利)와 밀회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k19192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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