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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매거진 대변인을 통해 그녀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타이타닉의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을 부른 메가 스타 셀린디온은 임신을 위해 지금까지 6번의 체외수정시술을 거쳤고 침술치료도 병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마침내 효과를 보게 된 것이다.
대변인은 "디온과 그녀의 매니저이자 남편인 르네 앤제릴(68세)은 매우 기뻐하고 있다. 이번이 벌써 6번째 시도이기에 건강히 출산하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디온은 현재 임신 14주째이고 다음달이면 쌍둥이들의 성별을 알 수 있다. 그녀에게는 1월에 8살이 되는 아들 르네찰스가 있다. 그 역시도 6년간의 체외수정시술을 통해 얻은 귀한 자식이다.
그녀는 과거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해서 체외수정시술이후 유산을 겪은 안타까운 사실을 공개했다.
유에스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가장 큰 기쁨은 “나 임신했어요”라는 소식을 전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kirstenu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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