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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스마트폰으로 등·하교 시간에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강남구청과 제휴를 맺고 고객들이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edu.ingang.go.kr)의 다양한 강의를 스마트폰으로 수강할 수 있는 ‘스마트인강 강남구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일 밝혔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생 대상의 수능 및 내신 교육 전문 인터넷강의 사이트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인강 서비스는 기존에 PC를 통해서만 제공되던 강남구청 인터넷수능 방송의 9900여 개에 달하는 강의를 SK텔레콤의 3세대(3G)망과 와이파이(Wi-Fi)망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특히 실시간 수강은 물론 다운로드 후 수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별도의 데이터 요금 없이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이달 중 시작될 예정이며 강남구청 인터넷수능 방송 회원이면 누구나 월 5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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