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獨 아우토빌트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 수상

  • 뉴 5시리즈·X1·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콘셉트카 3종

   
 
 2010 독일 아우토빌트 디자인 어워드 연구·콘셉트카 부문에 선정된 BMW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사진=BMW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BMW가 2010 독일 아우토빌트 디자인 어워드(Auto Bild Design Award)에서 5개 부문 중 세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 어워드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유럽 지역 20개 자매지와 함께 독자 전화설문을 대상으로 올해 최고 디자인 자동차를 선정한다. 올해는 유럽 출시 신차 103종 및 콘셉트카가 후보에 올랐다.

그중 BMW는 최근 새로 선보인 6세대 뉴 5시리즈가 프리미엄 세단 부문에서, X1은 스포츠’유틸리티.밴.사륜구동 부문에서, 콘셉트카인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가 연구와 콘셉트카 부문에서 최고 차량으로 선정됐다.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모델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된 4인승 걸윙도어 스포츠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이 모델은 올 초 루이비통 클래식 어워드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며 “또 뉴 5시리즈와 X1은 오는 7월 2010 레드 닷 어둬드에도 소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MW 뉴 5시리즈(왼쪽)과 X1. (사진=BMW코리아 제공)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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