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는 지난 5월 28일 인수의향서 접수 시 제출된 7개 업체의 인수의향서 패키지를 검토한 결과 1개 업체를 제외한 총 6개 업체가 예비실사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쌍용차와 매각주간사는 예비실사 적격자 선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선정결과 및 향후 진행조건을 각 대상자에게 통보했으며 오는 7일부터 예비실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8일 마감된 쌍용차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결과 르노그룹, 영안모자, 인도 마힌드라그룹, 서울 인베스트먼트 등 국내외 7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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